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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정원 [ 2015 ]

연두빛 새싹이 돋는 봄, 쨍한 햇빛을 가려주는 푸른 잎이 싱그러운 여름, 가을의 색색의 단풍, 나뭇가지에 하얀 눈 소복한 겨울. 이 정원은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한 주택에서 도시의 번잡함을 잊고 나무와 새들이 속삭이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숲속의 뜰이다. 따듯한 햇살이 비치는 날엔 한가로운 휴식과 여유로운 티타임을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일상으로 자연을 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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