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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디자인프라자 [ 2009 ]

 "환유의 풍경"이라는 작품명으로 영국의 자하 하디드에 의해 출품된 동대문 디자인프라자&파크는 유기체적인 건축물의 형태 가장 어울릴 수 있도록 건물과 외부공간의 경계를 허무는데 초점을 두고 설계를 진행했다. 지상에서 건물의 옥상까지 이어지는 공원의 흐름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 공원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을것이다. 기초 공사중에 발굴된 유적의 보존과 이전을 둘러싼 논란은 유물을 적극적으로 보존해야한다는 것으로 결론이 났고, 박제되어 있는 유물이 아니라 이용자들이 움직이며 가까이 체험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들고자 하였다. 건물면을 만드는 마름모의 패턴은 외부공간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외부공간과 건물은 하나로 통합된 공간으로 인지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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