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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촉진3지역 수주설계 - 아이파크 [ 2017 ]

금용산, 화지산과 황룡산을 이어주며 부산 광역녹지체계의 징검다리 위치였던 촉진3구역, 산세의 흐름은 끊어지고 녹지 하나 없이 집만 빼곡히 들어찬 곳이 되었다. 10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부산시민공원처럼 촉진3구역이 누려야 할 수 숲과 대지를 수놓는 잔디스탠드, 쿨링미스트가 나오는 포레스트 캐노피 및 플로라가든이 어우러져 중앙공원이 되고, 도심 속 오아시스를 컨셉으로 세 개의 풀이 이어진 오아시스 아일랜드, 5천 그루의 편백나무, 측백나무, 소나무로 조성된 숲을 통해 도심의 공해와 소음을 완충하고 심신을 치유하는 부산을 대표하는 도심 속 힐링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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