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강북대형공원 현상설계 [ 2008 ]

이 땅에 대한 우리의 기억은 아이들의 꿈의 장소였던 테마파크 ‘드림랜드’가 있었다는 것이다. 80년대에 화려했던 이 테마파크는 쇠락하고, 노후된 모습으로 우리의 기억속에 잊혀져 가며, 근처에 사는 사람들의 잠시 쉬어가는 휴식의 공간 정도로 활용되고 있다하지만 이 곳은 서울의 강북의 중심에 위치하며, 강북에서 유일하게 대형공원으로서의 잠재력을 가진 강북의 심장과도 같은 땅이다.우리는 이 땅을 위치와 형태만이 심장과 같은 모습이 아니라, 강북의, 나아가 서울의 녹색 심장으로 주변에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는 꿈의 공원으로 만들고자 하였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