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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현상 및 실시설계 [ 2005 ]

서울숲은 새로운 공원을 표방하는 뚝섬의 새 이름으로 단순한 자연의 영역을 넘어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생명체이어야 한다. 자연과 함께 숨쉬는 생명숲, 본래 뚝섬이 가지고 있었던 물과 땅이 만나는 주연부의 생태를 복원하고, 고유의 식생구조를 확보하여 다양한 생물서식처를 확보. 시민이 함께 만드는 참여의 숲, 고정적인 시설이 아닌 참여를 통해 변화할 수 있는 가변적인 공간을 형성하여, 시민이 적극적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과 문화의 장소로 조성. 누구나 함께 즐기는 기쁨의 숲, 다양한 계층이 어우러져 도시공간 속에서 휴식하는 곳이며, 생활환경에서 예술체험이 이루어지고, 시민들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만날 수 있는 장소로 계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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