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세종대로 및 광화문 일대 개선구상 [ 2017 ]

세종대로 및 광화문광장 일대를 전면 지하화하고 지상부를 전면 보행공간으로 구상하였다. 현재 교통섬으로 인식되고 역사자원이 미복원 및 방치되고 있는 것을 고려하여, 새로운 교통체계를 수립하고 역사성을 복원하는 것으로 구상하였다.경복궁 앞 율곡로를 곡선으로 지하화하고 현재 11차선인 광화문광장 옆 세종로도 전면지하화 하는 것으로 계획하였다. 지하화로 넓어지는 광장 양쪽 공간과 건물 주변에는 녹지와 휴식 및 문화공간을 배치하여 광장 활성화를 도모하였다.또한 광화문 월대와 해태상을 조선 후기 때의 위치로 복원하고 주변 의정부터와 동·서십자각, 사직단으로 가는 길도 모두 복원한다. 이를 통해 율곡로로 끊어졌던 경복궁과 광화문이 연결되어 광장의 기능뿐 아니라 도심 축으로서의 중심성과 보행 접근성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