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캠퍼스는 ‘93년 개원 이래 롯데 인재육성 산실로 역할을 해왔으나, 기업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을 키워내기 위해 창의·혁신 학습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외부공간은 숲과 같은 풍성한 자연 안에서 롯데가 지향하는 기업정신을 견고히하고, 창의적인 영감을 얻는 공간으로 조성하도록 하였다. 이를 위해 롯데의 새로운 심볼을 조형적으로 구현한 플라자엘(Plaza.L.), 롯데의 역사와 미래를 기념하는 샤롯데가든(Charlotte’s Garden), 의자와 잔디밭의 창의·학습공간 크레이티브필드(Creative Field), 녹음수 아래 분임토의와 스터디를 하는 커뮤니티장으로 괴테의숲(Goethe’s Forest)을 조성하였다

더불어 식당 주변에는 연못과 숲으로 둘러싸인 인스파이어폰드(Inspire Pond), 숙소동주변에는 피톤치드가 많은 소나무숲 산책로와 쉼터가 있는 피톤치드포레스트(Phytoncide Forest), 다목적 잔디마당과 기존건물 벽돌을 재활용하여 만든 챌린지필드(Challenge Field), 건물사이 데크층은 색상과 높이가 다른 식물로 계절감을 느끼는 커뮤니티공간, 건물 내 테라스, 옥상, 선큰, 실내에는 다채로운 식재로 풍성한 녹음이 있는 휴게공간을 도입하여 연수생들의 힐링과 재충전의 공간으로 조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