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연지동에 위치한 래미안 어반파크는 시민공원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경사지를 4개의 단으로 나누어 평탄화하고 각단마다 색다른 힐링리조트 컨셉을 적용하여, 입주민의 일상이 곧 여행 같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단지의 중심부는 유연한 곡선의 폰드와 선형으로 통합되는 파고라 및 조형물을 설치하여 럭셔리 어반리조트의 무드를 자아낸다. 커뮤니티 공간과 연결되는 정원은 유선형의 폰드와 조형수 및 조경석을 배치하여 와일드한 자연 풍경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힐링 휴식공간을 구현하였다. 동 사이 휴식공간은 단지 안의 자연휴양지를 구현하되, 모던하고 정돈된 느낌의 정원을 조성하였다. 외곽으로는 경사지를 활용하여 단지를 품어주는 에코 숲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휴식하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을 조성하였다.